복사 봉사하고 있는 손녀딸

난 독실한 천주교 신자가 못된다. 그나마 사찰 해설을 하게 되면서 불교에 잠시 심취되어 지난 수년간 냉담 신자였다. 그런데 오늘 1월 1일 성모대축일을 맞아 모처럼 참여한 미사에 손녀딸의 복사 봉사를 지켜보고 있노라니 그 것 자체로 감동이다.
이래저래 타향에서 만들어갈 괜찮은 커뮤니티의 하나가 성당 공동체다.
박 의서 박 의서 · 2024-01-01 14:10 · 조회 27
전체 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