심사와 자문

공공기관의 심사와 자문은 봉사활동이다. 그러나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과정이 투명하지 않고 합리적이지 않을 때 심기가 불편해진다. 이런 때는 거절과 어필을 해야할지를 놓고 망설이게 된다. 아직까지 거절이나 어필을 실행에 옮긴 적은 없지만 이제 이런 일들을 실행해야 될 때가 된 것 같다.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심사와 자문을 위한 촉심이 점점 무뎌져 가고 있다는 것이다. 그래서 은퇴라는 게 있는 모양이다.
박 의서 박 의서 · 2023-03-07 16:11 · 조회 2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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