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희일비

강의 때와 마찬가지로 해설도 그날그날의 컨디션과 분위기에 따라 해설의 질이 달라진다. 컨디션 좋은 날의 해설은 손님들의 반응도 당연히 좋아 해설자의 기분도 좋아질 수 밖에..
그러나 반대의 경우도 꽤 많아 피해설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은 경우 우울해질 수 밖에 없다. 어차피 서비스 품질은 전달하는 사람마다 다르고 또 같은 사람일지라고 아침에 다르고 저녁에 다를 수 밖에 없지 않은가.
그러니 일희일비 할 일은 아닐 것이다. 인생이 그렇듯 웬만하면 모든 걸 그저 그렇게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나갈 일이다...
박 의서 박 의서 · 2024-11-27 07:18 · 조회 7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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