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화에는...

말라카에서 한국의 봄을 그리워하는 봄내를 불러드린 강화에는 잘 알려진 풍광과 풍물외에, 혈구산을 배경으로 의젓하게 자리잡고 앉은 안양대 강화캠퍼스에..흰머리 휘날리며, 남부 아프리카 4개국을 Trucking Tour를 하면서..단백한 유머와, 여행지의 예술적인 자연풍광을 담은 풍부한 작품사진을 함께 실은 <로망 아프리카>란 책을 내신.. 박의서교수님이 혈구산의 기를 받아 강화를 관장하고 계신 모습은, 강화의 벚꽃풍경과 어우러져..진정한 "여행같은 인생"을 살고계시는 듯..순수한 아름다움으로 다가왔습니다.
<로망 아프리카>는 관광을 아는 이들에게 새로운 도전장을 던지게하는..나도 더 "늙기전에 가 봐야 할 곳"의 나의 목록에 올렸지요.

세번째 사진은 죽기전에 꼭 봐 야 할 오카방고 델타의 일출(발췌.<로망 아프리카>에서)